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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
from Hamburg | Berlin 2007/05/15 00:09

하늘에 구름이 떠 있는 맑은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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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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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잘 들어오는 자리에 앉아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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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에서 즐겁게 식사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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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 걷다 조용한 곳에서 쉬기도 하고,



좋아하는 작가의 전시를 보며 아팠던 상처를 어루만져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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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n Joseph Beuys



그것이 내가 바라는 당신과의 작은 여행입니다.
당신없이 다녀와서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