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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랜만에 Uni 근처의 Gravis에서 새 아이맥도 보고, 이달만 특별가로 판매하는 스카이프폰을 구입하러 들렀다. 아직 방학이어서인지 한가한 매장은 오랜만에 들렀어도 크게 바뀐 점이 눈에 띄지 않았고, 가판대에 놓여 주인을 기다리는 여러 상자 중에서 하나를 집어 들어, 아이맥이 세워져 있는 코너로 이동했다. 그리고 바로 밀려오는 실망감.
그것은 새 아이맥의 액정 때문이었다. 여름에 소개된 새 아이맥은 글로시glossy액정을 장착하고 있다. 애플의 공식사이트의 스펙에 공시되어 있어, 이미 알고 있었지만, 24"에서 광범위하게 펼쳐지는 글로시액정 특유의 거울반사 효과는 내 눈에 환상을 그려내며, 자극을 주고 있었다. 또 글로시액정의 색에 대한 과장표현은 1년을 기다리며, 10월이 되기만을 기다리던 내게 실망을 주기에 충분했다. 왜 옵션이 없는 글로시액정이었나? '매트matt필름을 붙이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던 욕구는 다시 되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크게 호감도가 떨어져 산산히 가라앉았다.
매트 옵션이 들어간 아이맥이 언제 소개될지 모르겠고, 키 하나가 말썽을 일으켜 사용에 은근히 불편함을 주었던 프로키보드를 대채 할 새 키보드나 볼 참에, 점원에게 물었더니, 새로나온 애플 키보드는 현재 판매하지 않으며, 정확한 입고 일자를 모른다고 한다. IPEVO의 스카이프폰을 구입하고, 발을 옮겨, 애플센터인 'Hamburg4'에 들어가서 새 키보드의 입고상황에 대해 물으니, '현재 구매가 가능하다' 하여, 바로 구입을 했지만, 오랜 동안 시간을 두며 기다렸던 아이맥에 대한 실망이 컸던터라 돌아오는 길에 real,-에서 Jose Cuervo 한 병을 집어들었다.

IPEVO free.1 19,90€ bei Gravis
Apple Keyboard 49,00€ bei Hambur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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