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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ac 2004 Edition
from mit A p p l e 2007/11/21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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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은 참으로 복잡하다. 핸디 하나에도 엄청난 기능들이 잠재되어 있으니 말이다.
그 현실에서 나는 점점 역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의 UltraSlim 12.9를 사용하고 있으면서도, 통화와 SMS, 아주 드물게 사진, 그 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자주 생각이 난다. 학교 다니던 때의 StarTac! 투박한 재질과 넙죽한 디자인에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시킨 모습이...
그 스타택이 몇년후 다시 태어났을때, 사정이 닿지 않아 사용할 수 없었지만, 그리워지는 감정이다. 손 안의 가득함은 요즘 열광받는 아이폰이나 블랙베리 등과는 전혀 다른 세포의 형상적인 기억일 것이다.